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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알랭들롱
佛배우 알랭들롱, 박철 라디오프로 출연
 

 프랑스의 영화배우 알랭 들롱(47)이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SBS 러브 FM(103.5MHz) '박철의 2시 탈출'에 출연한다.
 알랭 들롱은 이날 진행자인 탤런트 박철과 '국경없는 기자단'의 김비태서울지국장과 20여분 동안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한일월드컵 때 한국에서 아무도 (나를) 초청하지 않아 안타까웠고, 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영화(배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 사람은 행운아"라면서 "보통 사람들은 한가지 인생을 살지만 배우는 작품에 따라 여러가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배우는 50번의 인생을 살기 때문에 오래 못사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출연작 가운데 가장 작품성을 높이 평가 받은 영화와 흥행작이 어떤 것인지 묻자 "너무 많아서 한 가지를 꼽을 수 있다."고 답한 뒤 "작품의 결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많은 관객들을 동원한 영화가 진정한 영화이고, (그런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영화인의 꿈"이라고 말했다.
 한국영화에 대한 감상을 묻자 알랭 들롱은 "최근 칸영화제서 「취화선」이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6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영화를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60년대 「태양은 가득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남배우 알랭 들롱은 지난 98년 영화계를 은퇴한 뒤 공식 인터뷰를 자재해 봤다.
 이날 전화 인터뷰는 「박철의 2시 탈출」에서 매주 일요일 각종 국제뉴스를 전해주는 '국경없는 기자단'의 김비태 서울지국장의 주선으로 어렵게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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